휴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의식을 잃었던 양준승(43) 전 국토해양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과장급)이 21일 숨을 거뒀다. 양 전 담당관은 일요일인 지난해 12월 7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해 밀린 업무를 처리하고 퇴근한 뒤 가슴통증을 호소하면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7시. 02-2072-2022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7시. 02-2072-2022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