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담비(25)가 춤을 주제로 한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유니버설 사가 제작·배급하는 이 영화는 미국의 4인조 힙합 그룹 ‘B2K’ 멤버가 남자 주인공을 맡았고 할리우드 스타 우피 골드버그도 출연할 예정이다.
‘B2K’는 미국에서 R&B그룹 ‘어셔’와 함께 음악 시장을 양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화는 올해 말 촬영에 들어가 2009년 5∼6월경 개봉된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