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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노래를 듣는 누리꾼들은 “주의 산만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경직된 마음을 풀어줘 오히려 집중력이 생겨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말한다.
어찌됐든 인터넷상에서 원하는 음악을 모아서 들으려면 가입을 해야하고 듣고 싶은 노래의 목록을 골라서 앨범으로 저장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외국의 뮤직커버리 닷컴(musicovery.com)이라는 음악 사이트는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장르별, 연대별, 가수별로 음악을 자동으로 분류해 들을 수 있다.
1970년대 블루스를 선택해보면 B.B King-Jb noir-Albert King-Ry cooder-Roy buchanan의 음악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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