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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 구청 앞에 걸린 현수막을 본 누리꾼들이 제대로 뿔났다! 현수막(사진)에는 ‘구청에 와서 생떼거리를 쓰는 사람은 민주시민 대우를 받지 못하오니 제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씌여 있다. 이런 현수막을 붙이게 된 연유는 구청 앞에서 농성 중인 재개발 지역 철거민들 때문이라고 한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생떼거리를 쓰는 사람은 민주시민 대우를 해주지 않겠다는 구청이 어떻게 당당할 수 있느냐”며 분노를 삭이지 못했다.
또한 “현수막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만든 것인데 제대로 달래줄 생각도 않고 저런 현수막을 붙이는 것이 민주화 시대냐. 이것이야말로 해당 구청의 진정한 생떼거리 아니겠느냐”고 비웃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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