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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홍(사진) LS그룹 회장은 24일(현지 시간)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구자균 LS산전 사장, 이광우 ㈜LS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함께 미국 애틀랜타의 슈페리어 에식스사(社)를 방문해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LS그룹이 25일 밝혔다.
LS그룹은 지난달 북미 전선 1위 업체인 슈페리어 에식스를 약 9억 달러(1조35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구자홍 회장은 슈페리어 에식스 스티븐 카터 최고경영자(CEO)의 브리핑을 받은 뒤 “LS와 슈페리어 에식스의 조합이 글로벌 인수합병(M&A)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의 시너지효과를 높여 달라”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