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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200만 달러에 일본 수출

입력 | 2008-09-19 10:24:00


박신양, 문근영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방영 전 일본에 사전 수출됐다.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연출 장태유)의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는 19일 “일본 메이저 수입 배급업체인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방영권 및 DVD권 판매권을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에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바람의 화원’은 제작 전 단계부터 일본의 다수 수입 배급업체들로부터 고가의 선판매 제의를 받는 등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일본 외에도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 다수 업체들도 판권 수입을 제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바람의 화원’은 조선시대 두 천재화가 김홍도, 신윤복의 삶을 통해 역사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추리사극으로 24일 첫 방송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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