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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박태환-남현희 포상금 전달

입력 | 2008-08-28 02:58:00


SK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선수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수영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따낸 박태환(19·단국대)과 펜싱 여자 플뢰레 은메달리스트 남현희(27·서울시청), 남녀 핸드볼대표팀 등 SK가 후원 및 지원하고 있는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박태환에게 포상금 1억50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선수들에게 메달 포상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