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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꺼졌지만 ‘하나의 꿈, 하나의 세계’는 영원히

입력 | 2008-08-25 03:04:00

24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폐회식 중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국 런던의 명물인 붉은색 이층버스에 ‘베이징-런던’ 이라는 행선지가 표시돼 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폐회식에서 제1막 ‘재회의 서곡’ 공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공중에서 두 개의 커다란 북이 등장해 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폐회식 식전행사에서 무용수들이 화려한 춤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광란과 열정’을 주제로 한 폐회식과 함께 17일간의 열전도 마무리됐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폐회식 행사 중 올림픽 주경기장 무대 한가운데 마련된 탑에서 연기자들이 탑 벽을 타고 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한국 대표선수 한 명 한 명은 냉혹하고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승부의 결과를 떠나 모두가 주연이었다. 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일민미술관 건물 외벽에 걸린 한국 선수단 환영 대형 플래카드를 행인들이 바라보고 있다. 변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