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지매’ 이준기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해 화제다.
이준기는 25일 미니홈피 메인 글에 “일지매 성공의 중심에 여러분이 있다.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일지매에서 못다보여드린 것들 다음 작품에서 더 채워드리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했다.
이준기는 또한 지난 24일 종영된 ‘일지매’가 수도권 시청률 31.4%(TNS미디어코리아 조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듯 미니홈피 제목을 ‘31.4%’라고 붙였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준기 미니홈피는 팬들의 방문 쇄도에 한 때 접속이 불가능하기도 했다. 팬들은 “매주 이준기를 볼 수 없어 허전할 것 같다”면서 하루 빨리 이준기가 차기작으로 돌아와 줄 것을 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준기는 일지매 마지막회를 서울 용산CGV에서 동료 연기자 및 팬들과 함께 시청했으며. 최종회가 끝난 직후 장내에는 팬들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