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0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블랙라벨 시리즈 3탄 ‘시크릿폰’. 사진 제공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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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초콜릿폰과 샤인폰에 이어 블랙라벨 시리즈(고급 디자인의 프리미엄 휴대전화 제품군) 3탄인 ‘시크릿’(모델명 LG-SU600/KU6000/LU60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화유리 및 탄소섬유로 제작해 견고하며 12mm의 얇은 두께에도 500만 화소 카메라 및 터치 기능 등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전자는 “시크릿폰의 개발 과정에 일반 휴대전화 때보다 2배 이상의 자원이 투입됐다”며 “시크릿폰이 초콜릿폰, 샤인폰의 큰 인기를 확실하게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