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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김성태-조영기 씨 태권도협회장 도전

입력 | 2008-06-04 03:02:00


4월 김정길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한태권도협회장에 김성태(60) 부산협회장과 조영기(70) 전남협회장, 홍준표(54) 한나라당 원내대표(후보 등록순)가 도전장을 던졌다. 김 전 회장의 잔여임기 8개월에 4년을 더해 2013년 2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될 차기 회장을 뽑는 대의원 총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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