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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나씨 ‘오늘의 작가상’

입력 | 2008-06-03 02:55:00


고예나(24·사진) 씨가 민음사와 계간지 ‘세계의 문학’이 주관하는 제32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마이 짝퉁 라이프’. 고 씨는 1984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상금은 3000만 원이며 시상식은 7월 초 강남출판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