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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객원기자들 제작 UCC 잇달아 수상

입력 | 2008-02-01 17:55:00


동아닷컴 동영상 객원기자들의 UCC가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문화관광부 주최 ‘제1회 대한민국 동영상 UCC 대상’ 시상식에서 이진호 동아닷컴 객원기자가 제작한 ‘어머니와 블로그’가 최고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기자의 수상작은 어머니의 사랑과 그리움을 소재로 한 가족애를 다루고 있다.

문화관광부는 네이버, 다음, 판도라 등 7개 포털업체를 통해 110여 편의 UCC를 추천받은 뒤 온라인과 전화자동응답을 통한 1차 심사로 26편의 UCC 대상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13편(창작부문 10편, 패러디부문 3편)이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과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기자는 “재미있는 UCC는 넘쳐나지만 감동이 부족해 누리꾼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사랑, 우정 등 감동을 주고 정서를 순화시켜줄 수 있는 영상을 많이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에는 최은영 동아닷컴 객원기자가 제2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에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 최 기자는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자’는 UCC를 제작하고 인터넷에서 태극기달기운동을 벌여 ‘온라인 사회진흥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김상구 동아닷컴 객원기자는 ‘2007 네이버후드(NAVERHOOD) 어워드’ 시상식에서 비디오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김 기자는 지난 1년간 다수의 재미있는 UCC를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동아닷컴 동영상 객원기자는 지난해 9월 출범해 1기 23명, 2기 28명 등 50여명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영상제작 : 후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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