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와 주한 프랑스대사관, 한국프랑스어교사협회 등이 후원한 ‘제1회 전국 고교생 프랑스어대회’가 2일 아주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 경안고 김혜리 양과 이화외국어고(윤예은 최유진 최지수) 팀, 한국외국어대부속외국어고(용인외고·권수연 이종헌) 팀이 3개 그룹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A그룹에선 서울 현대고(송희정 이종은 조민희 고연승 현예람) 팀이 금상을 받는 등 18명이, B그룹은 용인외고(김상래 석지윤 조우정) 팀이 금상을 받는 등 38명이, C그룹은 금상을 받은 용인외고 손재완 군 등 8명이 입상했다.
김기용 기자 k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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