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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영어캠프’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

입력 | 2007-09-20 09:45:00


프레버유학 영어캠프 참가생 영어로 캠프후기 적어

“첫 주에는 무척 지루하고 힘들어서 안 좋았지만 둘째 주부터는 아주 쉽고 즐거웠다. 나는 드라마클래스를 좋아하는데, 라이언 킹 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캠프가 무척 즐거웠다. 캠프 마지막 주에는 교회와 쇼핑센터에서 영어로 신나게 대화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는 크리스타와 키티, 신디다. 신디는 공항에서 만났고, 크리스타는 룸메이트인데, 난 신디와 더 친하다”

“내가 참석했던 캠프 중에서 이번 캠프가 최고였다. 난 집에 가고 싶지가 않다. 가족들을 보고 싶긴 하지만 몇 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 내 친구들은 향수병을 앓고 있지만, 난 괜찮다.”

▷ ‘공부하는 영어 캠프’로 회화·작문 실력 쑥쑥

이번 ‘2007년 여름 필리핀 영어캠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이 마지막 날 각자 자기 소감을 영어로 작성한 후기내용의 일부분이다. 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이며, 중학교 1, 2학년도 소수 있었다. 거의 대부분의 참가생들이 학년에 상관없이 처음에는 제대로 알아듣지도, 말을 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정해진 교육일정을 2주간 실시한 결과 외국인 강사와 제법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주가 되자 교회나 쇼핑센터로 가서 그동안 배운 영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외국인과 영어로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대다수의 학생들이 문장의 길고 짧음의 차이는 있었지만 영어로 참가후기를 작성했다.

프레버유학 영어캠프팀(http://www.pravedu.com/camp/)의 총괄을 맡고 있는 김우진 팀장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면서 영어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거나 캠프후기와 같은 간단한 글을 영어로 적을 수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캠프참가 효과에 대해서 평가했다. 또 “프레버의 영어캠프는 처음부터 관광 위주의 놀기 위한 캠프가 아니라 ‘공부하는 캠프’를 모토로 영어 실력을 올리는데 주력해 왔다”고 힘주어 말했다.

▷ 다년간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프로그램

지난 98년부터 국내의 언론사, 보험사, 증권사 등과 손잡고 국내외 영어캠프를 주관해 온 프레버 유학은 10년간의 캠프진행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향후에 진행될 겨울 캠프부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캠프를 오픈할 예정이다.

필리핀 영어캠프 6주, 4주, 3주 과정을 특색 있고 새롭게 구성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5주 단일과정으로 진행했던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4주 과정과 8주 과정 등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뉘게 된다. 또 미국에서도 대표적인 표준어 사용지역인 미시간 주의 중상류층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유명사립학교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청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금까지 실시된 영어캠프와는 전혀 다른 영어캠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팀장은 “이제는 방학 동안에 시간 때우기 식 영어캠프, 놀기 위한 영어캠프로는 안 된다”며 “참가한 후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영어캠프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의 : 1577-0585 www.prav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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