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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김옥빈 ‘18세 차 키스’ 공개

입력 | 2007-06-18 15:30:00


배우 김옥빈(21)이 18살 연상의 신현준(39)과 애틋한 키스신을 촬영했다.

신인가수 지아(Zia)의 데뷔앨범 ‘보이스 오브 헤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 5월 수차례의 NG끝에 완벽한 애정신을 연출했다.

두사람 중 NG의 주인공은 신인 김옥빈이 아닌 노총각 배우 신현준. 앞서 여배우들과의 스캔들에 홍역을 치른 터라 김옥빈과의 키스신에 유달리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

이에 김옥빈은 대선배인 신현준이 안정을 찾도록 유도하면서 키스신을 리드했다고.

제작진은 “영화 ‘러브 어페어’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이 재회하며 나눴던 키스신처럼 서로에 대한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장면이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지아의 뮤직비디오는 총3편에 1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프로젝트급으로 중국 올로케이션과 500여명의 엑스트라 동원, 4억 원 상당의 돌고래를 위해 10억 규모의 보험에 가입하는 등 장대한 스케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아의 뮤직비디오는 이달 25일 케이블 음악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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