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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의 ‘티비엔젤스’가 시즌3를 맞이해 3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섹시 한-일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즌3에 일본 대표로 뽑힌 사와무라 히로나가 다리를 180도 찢는 포즈를 취했다. 클래식발레와 볼댄스를 배워 일본 참가자 중 가장 유연하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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