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대공원의 테마가든에서 꽃잎을 만지고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오색오감 꽃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공원에 따르면 테마가든에는 시각, 청각, 미각, 촉각, 후각 5개 테마별로 70여 종 4만여 점의 꽃이 전시된다. 특히 후각 코너에는 로즈메리, 라벤더, 세이지, 민트 등 허브 계열 꽃을 가득 마련했다.
이와 함께 숟가락, 자전거 바퀴, 쇠파이프, 오토바이 부품 등 폐품을 재활용한 ‘정크아트’ 50점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500-7622.
오색오감 꽃 페스티벌 체험 행사
프로그램명시간내용참가비(원)꽃시낭송회일요일 오후1시∼2시 반꽃을 주제로 한 시낭송무료라이브 뮤직쇼일요일 오후3시∼5시그룹 ‘그린필드’ ‘필’의 공연무료
허브향주머니 만들기매일허브향 나는 주머니 만들기1000토피어리 만들기매일식물인형 만들기5000도자기 그림 그리기 체험매일도자기에 그림 그리기5000
꽃바구니 만들기매일꽃바구니 직접 만들어보기3000양형호 작가의 야생화 사진전매일한국 특산 야생화 사진 전시1000제공:서울대공원
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