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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도사진전]가뭄에 힘겨워하는 아이

입력 | 2007-03-02 02:56:00


가뭄에 힘겨워하는 아이 (니제르 카오, 1974년 7월, 오비 카터, 미국)

오비 카터 씨는 ‘기아(飢餓)의 얼굴’이라는 시리즈를 촬영하기 위해 1만 마일(1만6000km)이나 되는 긴 거리를 여행했다. 아프리카 중서부 내륙의 니제르 사람들은 매년 6∼10월 혹독한 더위에 시달린다. 우라늄 매장량이 풍부하지만 정치 불안으로 세계 최빈국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문의 02-2020-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