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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선정 올해의 발명품 ‘유튜브’…“동영상 공유 혁명”

입력 | 2006-11-08 03:01:00


미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인 ‘유튜브(You Tube)’가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올해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미국 일간 뉴욕 데일리뉴스는 6일 유튜브가 80파운드(약 36kg)짜리 승용차와 부상병 구출용 로봇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최고 발명품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

유튜브는 스티브 첸 씨, 차드 헐리 씨, 조드 카림 씨 등에 의해 공동 설립됐으며 지난달 야후에 매각됐다. 매각대금은 16억5000만 달러(약 1조5670억 원)였다.

타임은 “유튜브만이 상상도 못했던 차원에서 수백만 명에게 즐거움과 교육, 자극, 상호 교감의 길을 열어놓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하루 7만여 건의 비디오가 등록되는 유튜브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모든 양식의 비디오를 사이트에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며 모든 웹 브라우저와 호환 가능하도록 포맷을 설정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샌브루노=UPI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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