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출신의 남천 정연교(61) 화백이 ‘흑죽일지(黑竹一枝)’란 제목의 대나무를 묵화로 그린 10폭짜리 병풍식 그림(가로 길이 10m)을 군산시에 기증했다.
정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상(1987년)을 받았고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한 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미술협회 문인화 분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정 화백은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상(1987년)을 받았고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한 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미술협회 문인화 분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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