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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암말 50억원…日경주마 새끼 최고 낙찰가

입력 | 2006-07-13 03:00:00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11일 열린 경주마 경매에서 올 2월 태어난 암말이 6억 엔(약 50억 원)에 팔렸다. 지금까지 일본의 사상 최고낙찰가였던 4억9000만 엔보다 1억1000만 엔이나 많은 금액이다.

이 경주마는 일본의 주요 경마대회인 ‘일본 더비’와 ‘엘리자베스배’에서 각각 우승한 적이 있는 수말과 암말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쿄=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