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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집]윤활유업체 덩치 커졌네

입력 | 2006-07-12 03:05:00


최근 개발되고 있는 자동차의 유형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그 성능이 첨단화되면서 이를 위한 윤활유 역시 특화되고 있다.

국내 윤활유 시장은 SK㈜와 GS칼텍스가 이끌고 있다.

SK㈜ 윤활유 사업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해외시장 진출까지 꾀하면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의 윤활유 사업은 지난해 지속적인 원화절상, 고유가 등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년대비 26% 증가한 6769억 원의 매출과 101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사업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할 정도였다.

올해 1분기(1∼3월)에도 전년 동기보다 매출 34%, 영업이익 65%가 늘어나며 빠르게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ZI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한국산업브랜드파워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특히 최고급 엔진오일 시장에서 1위 제품의 위치를 굳히고 있는 ‘ZIC XQ’ 등 최고급 제품군은 마켓 리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SK㈜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매년 30% 가까이 수출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969년 인천 윤활유 공장을 완공하고 제품생산을 시작한 GS칼텍스는 생산시설 확장과 공장 자동화를 통해 하루 6000 배럴 규모의 윤활유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GS칼텍스는 각종 엔진오일 및 유압작동유, 부동액 등 총 800여 종에 이르는 윤활유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고급 엔진오일인 ‘Kixx PAO’와 레저 차량용 디젤 엔진오일 ‘Kixx 터보 RV’가 대표적인 윤활유 제품이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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