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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넓어진 ‘백악관의 귀’

입력 | 2006-06-22 03:06:00


4월 취임한 조슈아 볼턴 미 백악관 비서실장의 파격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 그가 취임 후 첫 인터뷰(19일)를 한 언론사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 비판적 논조를 견지해 온 뉴욕타임스였다.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의견도 전달할 수 있는 비서실장’이라는 평가도 듣는다. 그가 추락하는 부시 행정부의 지지율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