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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재계회의 20일부터 서울서 FTA 대책 논의

입력 | 2006-06-14 03:08:00


한국과 미국의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한미 재계회의가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1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회의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한미 FTA 1차 협상 결과와 향후 전망’을,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한미 FTA 협상과 양국 경제계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 뒤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