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12일 의원단 총회를 열고 새 의원단 대표에 권영길 의원을 선출했다. 수석부대표에는 최순영 의원, 공보부대표에는 이영순 의원을 뽑았다.
권 의원단대표는 2000년 당 창당 이후 2004년 17대 총선 때까지 당 대표를 맡았으며 두 차례 대통령선거에서 당 후보로 나선 바 있다.
권 의원단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창당 초심을 갖고 당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권 의원단대표는 2000년 당 창당 이후 2004년 17대 총선 때까지 당 대표를 맡았으며 두 차례 대통령선거에서 당 후보로 나선 바 있다.
권 의원단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창당 초심을 갖고 당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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