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14일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측근인 윤태일 씨가 본보와의 인터뷰(14일자 A6면) 중 “MBC가 전직 간부를 통해 ‘PD수첩 후속 방송을 안 하는 대신 생명과학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겠다’ ‘MBC가 가칭 황우석재단을 만들겠다’고 비공식 제의 했다”고 말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MBC 관계자는 “MBC가 사태 무마를 위해 황 교수에게 어떤 제의를 하거나 전직 간부를 통해 황 교수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