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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선건설 설립

입력 | 2005-12-06 03:01:00


신준호 롯데햄 우유 부회장이 종합건설업체인 대선건설을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본격 진출한다.

이로써 롯데그룹은 롯데건설, 롯데기공에 이어 세 번째 건설부문 계열사를 갖게 됐다. 대선건설 측은 5일 “아파트, 빌라, 주상복합 등에 집중 투자해 5년 내에 10대 주택건설업체로 부상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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