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대는 최근 근덕면 덕산 해수욕장에서 김대수 총장과 동문회,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관광 레저스포츠 센터 준공식 및 대학요트부 창단식을 가졌다.
28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만든 해양 레저스포츠 센터는 지상 4층에 연 면적 1408m². 스킨스쿠버 실습장, 해양실습장, 식당 및 숙박시설, 강의실, 사무실을 갖췄다.
이날 국가대표를 지낸 최준창 씨를 코치로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대학 요트부를 창단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