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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경수로건설 11월 정식 폐지될 듯

입력 | 2005-10-10 16:12:00


한국과 미국, 일본이 현재 중단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북한 경수로 건설 지원사업을 11월 말까지 정식 폐지하기로 하고 의견을 조정중이라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KEDO의 최대 자금 제공국인 한국은 총사업비 47억 달러 중 70%를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사업 폐지가 결정되면 자금 회수 문제 등으로 국내 정치 쟁점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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