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도 식당 예약과 음식 주문이 가능해진다.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TGIF)는 SK텔레콤과 제휴해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예약 및 주문 서비스를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의 무선인터넷 네이트에 들어가 TGIF 주문 전용 프로그램을 휴대전화에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휴대전화에서 ‘서울 신촌점 6시 예약’을 선택하면 예약정보가 TGIF의 서버를 거쳐 신촌점 고객 대기실의 PC 화면에 자동으로 뜬다.
음식까지 예약하면 주방과 계산대에 주문한 음식이 미리 등록된다는 것.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