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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장춘씨 퇴직금 전액 동아꿈나무 장학금 기탁

입력 | 2005-09-16 03:02:00


본보 독자인 진장춘(秦長春·65·경기 용인시·사진) 씨가 기간제 교사로 받은 퇴직금 전액(237만2000원)을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15일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진 씨는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퇴직한 뒤 기간제 교사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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