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실시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0일 결선투표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이날 개표 결과 도 교육위원회 위원인 김진춘(金鎭春·65) 후보가 유효 투표(1만9453표)의 34.1%인 6638표를 얻어 1위, 도 외국어교육연수원장인 구충회(具忠會·61) 후보가 21.3%인 4134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수원=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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