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기업애로를 즉시 해결해주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기업민원처리센터를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민원처리센터는 현재 시청 민원실의 행정상담실과 기업지원과의 기업민원접수창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종합상담실 등 3개로 분산된 기업민원업무를 종합 처리한다.
센터장을 포함 직원 3명이 상주한다. 센터장은 법률과 행정처리 등의 전문지식과 기업애로와 중소기업 육성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을 공모하기로 했다.
기업민원처리센터의 주요 기능은 개별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구·군과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한다. 052-285-0040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