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내 재야파 중진인 장영달(張永達)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고 4월 전당대회의 당 의장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8일 실시될 당 원내대표 경선에선 정세균(丁世均) 의원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의장 경선에 참여해 당의 이념과 원칙, 노선 등 당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
이에 따라 28일 실시될 당 원내대표 경선에선 정세균(丁世均) 의원이 선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의장 경선에 참여해 당의 이념과 원칙, 노선 등 당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명건 기자 gun4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