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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TG 용병 그레이, 스토리와 교체

입력 | 2005-01-10 17:35:00


프로농구 TG삼보가 용병 가드 처드니 그레이를 퇴출시키고 국내에서 두 시즌 뛰었던 포워드 아비 스토리를 영입한다.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TG의 전창진 감독은 “플레이오프에 대한 승부수를 던졌다”면서 “스토리는 키(194cm)가 커 김주성과 자밀 왓킨스의 센터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리는 삼성 KTF SK에서 뛰며 평균 20득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