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에서 분리된 LG전선그룹 대주주들의 2세들이 경영 일선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LG전선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LG산전은 27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구평회(具平會) E1(옛 LG칼텍스가스) 명예회장의 3남인 구자균(具滋均·47·사진) 고려대 교수를 관리담당 부사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 신임 부사장은 미국 텍사스대 박사 출신으로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해왔다.
△전무 韓萬珍 韓在勳 崔鐘雄 △상무 方孝成 △이사 李晟浩 趙彦宇 尹容鎬 文全一 金庚緖
김두영 기자 nirvana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