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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씨 부부가 남북한의 불우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증했다(사진).
이들은 10일 오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에 아동사랑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1억 원 중 5000만 원은 국내 결식아동 100명에 대한 우유 지원 등에, 나머지 5000만 원은 영양 결핍으로 질병에 노출된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지원에 사용된다. 차 씨 부부는 굿네이버스의 ‘남북어린이 희망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