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주민들이 산책을 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월드컵경기장 부근에 ‘만보산책로’를 만들어 최근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만보산책로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청계사와 봉암산을 거쳐 욱수골에 이르는 8km 구간이다. 만보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발바닥 지압을 할 수 있는 길과 정자 등 휴식공간도 만들어져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만보산책로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청계사와 봉암산을 거쳐 욱수골에 이르는 8km 구간이다. 만보산책로 중간 중간에는 발바닥 지압을 할 수 있는 길과 정자 등 휴식공간도 만들어져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