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분식회계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춘 뒤 금융회사에서 거액의 대출을 받아 갚지 못한 혐의로 하이닉스반도체와 쌍용양회 쌍용자동차 쌍용건설 고려산업개발 등 5개 기업을 조사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12일 “이들 기업이 끼친 손실 규모를 파악한 뒤 관련자들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예보 관계자는 12일 “이들 기업이 끼친 손실 규모를 파악한 뒤 관련자들에 대해 검찰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