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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병헌-최지우 한류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입력 | 2004-03-05 18:53:00


‘코리안 웨이브 2004(Korean Wave 2004·한류 관광의 해)’ 출범식이 5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한류 열풍을 관광 마케팅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는 해외홍보용 TV광고를 시연하고 ‘한류 관광의 해 BI(Brand Identity)’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병헌 최지우 장서희 채림 원빈 베이비복스 등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연예인 18명과 중국 일본 대만 홍콩에서 온 해외관광객 등이 참석했으며 이병헌과 최지우는 한류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전창기자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