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영창악기를 인수했다. 삼익악기는 영창악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550만주(액면가 2000원)를 110억원에 인수해 지분 46.5%를 차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삼익악기 계열사인 삼송공업도 출자에 참여했다.
국내 피아노시장 점유율 42%인 삼익악기가 55%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영창악기를 인수함에 따라 국내 시장은 삼익악기가 지배하게 됐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국내 피아노시장 점유율 42%인 삼익악기가 55%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영창악기를 인수함에 따라 국내 시장은 삼익악기가 지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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