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시티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1일 서울지검 7급 수사관을 뇌물수수 및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수사관은 지난해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씨측이 고소한 폭행사건을 조사한 담당 수사관으로, 이 수사와 관련해 1000만원을 받았으며, 윤씨의 도피 과정에서도 도와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관계자는 밝혔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이 수사관은 지난해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열씨측이 고소한 폭행사건을 조사한 담당 수사관으로, 이 수사와 관련해 1000만원을 받았으며, 윤씨의 도피 과정에서도 도와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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