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교황청 국무장관인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이 대신 작성해 대구교구 이문희 대주교에게 보낸 전문에서 “희생자의 영면을 빌고 오열하는 희생자 가족들에게 신의 가호와 위로가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로마=DPA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