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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02]오후 8시 40분 노무현 후보 첫 리드잡아

입력 | 2002-12-19 20:04:00


제16대 대통령선거의 개표가 30%정도 진행된 가운데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간의 선두다툼이 치열해지고 있다.

개표 초반부터 3%P안팎의 리드를 보이던 이후보는 오후 8시가 지나면서 그 차이가 점차 좁혀져 8시 40분경 노후보에게 처음으로 리드를 내줬다.

현재 양 후보의 득표율은 이후보가 47.7%, 노후보가 47.8%이다.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

권역별 후보자 득표현황(오후 7:38분 현재)

지역

개표율(%)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서울

1

52.7

43.6

3.3

인천.경기

3.8

46.1

48.3

4.2

강원

13.9

52.8

41.5

4.9

충청

12.6

42.7

51.7

4.8

호남

9.4

5.2

92.8

1.1

경북

13

76.6

19.5

3.5

경남

8.5

68.3

27.0

4.4

제주

12.3

40.6

55.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