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신영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왼쪽)은 19일 지난 여름 태풍 ‘루사’와 집중호우로 집을 잃고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강원 지역 수재민 1505가구에 1억13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과 방한복 등을 지원하는 기증서를 심영섭 강원도 환경복지국장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