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3일 “평양시내 중심구역에 수백여개소의 맥주집이 꾸려져 날이 갈수록 흥성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북한 사람들이 거품이 가득한 500㎖ 생맥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함께 소개하면서 “근로자들은 주정과 가스함량, 산도가 적당하고 몸에 해로운 물질이 없는 대동강맥주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다”고 전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노동신문은 북한 사람들이 거품이 가득한 500㎖ 생맥주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함께 소개하면서 “근로자들은 주정과 가스함량, 산도가 적당하고 몸에 해로운 물질이 없는 대동강맥주를 마시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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