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양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진입했던 탈북자 3명이 싱가포르를 거쳐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얼굴 노출을 꺼리는 듯, 급히 공항을 빠져 나갔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