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지구를 지켜라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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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전문회사 엠드림㈜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엠드림은 최근 '토막:지구를 지켜라 Again' 등 PC 및 비디오게임에 관한 국내외 게임 판권 30여종을 확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엠드림 최종호 사장은 "PS2에 관한 개발 라이센스를 SCEK를 통해 확보한 상태"라며 "PS2 유통 라이센스는 4월말 취득할 예정이며 6월경에는 PS2용 첫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올해는 전년도 게임퍼블리싱으로 인한 매출 9억3000만원의 3배가 넘는 약30억원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드림은 2001년 아케이드 게임 개발사인 이오리스의 '엘도라도'를 일본 타이토사에 60만불에 수출한바 있다.
박광수 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