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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초등학교 내일도 휴교

입력 | 2002-03-22 16:52:00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22일에 이어 23일에도 휴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부터 강한 황사로 눈이나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자 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해 22일 휴업령을 내렸었다.

서울시교육청은 당초 황사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3일 정상등교키로 했다가 이를 번복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22일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내려졌던 임시휴업령을 하루만 실시한다고 밝혔으나 상황은 유동적이다.

전남 전북 경남 강원 교육청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교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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